안녕하세요.
시시각각 변화는 부동산 정책으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 축소에서 사실살 임대사업자 폐지라는 수순까지 왔네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임대사업자 분들의 반발이 심한 지금, 정책이 다시 바뀔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정책이 바뀌기 얼마 전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가 된 법인 소유의 집합건물을 다시 주택임대사업자에 등록시켰습니다. 갈수록 준비해야 될 서류들이나 절차가 복잡해지고 있지만 사실상 준비할 서류들과 절차만 자세하게 안다면, 이동 동선이나 시간들을 단축해서 빨리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번에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분가 등록 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합건물 주택입대사업으로 등록 필요 서류
1. 건물 등기부등본-집에서 발급 가능
부동산 등기부등본 5분안에 발급 및 열람하는 법
안녕하세요. 당신을 바꾸는 제테크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거래할 때나 관련된 업무를 할때 꼭 필요한 등기부등본을 쉽고 간단하게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얼마전
allstory-world.tistory.com
2. 법인 등기부등본-집에서 발급 가능
3.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개별(공동) 주택 가격 확인서 5분 안에 발급 및 열람
4. 법인인감, 인감 등본
(법인인감 등본은 RF카드 필요)
5. 건축물대장(도면, 호실 평수 나와있는 것)
6. 현 임대인 임대계약서
(임차인 구한 경우 - 부동산 계약 시 작성한 임대조건 신고서, 표준임대차계약서)
필요한 서류들이 다 구비되었다면 이제 구청에 가서 등록신청을 하면 됩니다. 등록은 보유하고 있는 물건지의 관할 구청이 아니라 거주하고 있는 법인이라면 법인 사무실 주소 등록지 구청에 가서 등록해야 합니다.
물건지는 인천에 있지만, 법인 주소 관할은 강남이어서 준비한 서류들을 가지고 강남구청에 방문했어요. 구청 1층에 주택가에서 운영하는 주택임대사업 등록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번호표를 뽑고 대기했어요. 번호 순서가 돼서 물건 추가하러 왔다고 하니, 신청서 주면서 준비한 서류들을 같이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적어나가면서 신청서를 같이 만들었어요. 사실상 준비해 간 서류들은 신청서 작성 시 필요하 부분들이 있어서 준비해 가야 되는 느낌이었어요. 약 10여분간 같이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고 나니, 드디어 큰 짐을 하나 벗어 던진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그 해방감도 잠시 담당자분께서 주신 서류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증이 나오면 빠른 시일 내에 부기등기를 해야 된다면서 또 다른 숙제를 내주셨어요.... 부기 등기도 여러 서류 들을 준비해서 제출해야 돼요.
어찌 됐는, 임대사업자 등록은 끝이 났고, 예전에는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씩 직접 발품을 팔면서 등기소, 동사무소, 세무서 등등을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하나씩 발급받고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하나씩 발급받고, 마지막에 구청에서 가서 등록해서 한결 수월하긴 했지만, 알아가는 과정들은 결코 쉽지만은 안아서 다음번에 또 주택임대사업에 물건지 등록할 일이 있으면 꼭 참고하려고 글을 써서 남기게 되네요.
세줄 요약
정부 24,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거주지 구청
끝이 아닌 시작, 부기등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