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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Story/제테크 첫걸음

뱅크 오브 아메리카 VS 제이피모건 주가 전망과 비교

by 새모이들 2021. 9. 23.

안녕하세요. 당신을 바꾸는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미국 금리 인상의 수혜주인 금융주중에서 미국 4대 은행중 하나인 제이피 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떠한 은행주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아니면 저평가되어있거나 고평가 되어있는지, 앞으로의 주가 전망 등은 어떠한지 비교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번 포스팅을 잘 읽어주세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 VS 제이피모건 주가 전망과 비교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업 정보

1784년 설림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988년 네이션스뱅크와 합병하며 현재의 체제를 갖춘 후 메릴린치를 인수하여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로 불리다가 2019년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사명 때문에 미국의 중앙은행이라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민영은행이며, 미국 48개 주에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전 세계 38개국에 해외 지점망을 갖춘 거대 금융기업입니다. 미국의 4대 금융 은행이자 동종업계 순위 2위이며, 미국 연방 예금 보험공사의 회원으로 S&P 500 기업의 99%, 전 세계 500대 기업의 80%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

- 개인 소비자 뱅킹

신용 카드, 직불 카드 및 수표, 저축, 머니 마켓 계좌등의 소매 금융 서비스 제공

- 글로벌 자산 및 투자 관리

회사의 US Truat 및 Merrill Lynch 자산 관리 브랜드에서 자산 관리, 중개 및 퇴직 서비스 제공

-글로벌 뱅킹

상업 및 부동산 대출, 회전 신용 시설, 인수 및 인수 관련 컨설팅 제공

-글로벌 마켓

글로벌 거래소, 리스크 관리, 증권 청산, 결제 및 관리 서비스 제공

 

제이피 모건 체이스

기업정보

미국의 4대 은행중 하나이 제이피 모건 체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중 하나로, 투자은행인 JP모건과 상업은행이 체이스가 합병 후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자리 잡으며 미국 금융업계 중 최대 시가총액과 자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부터 25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2.6 트릴리언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

- 소비자 미 지역 사회 금융

저축 계좌, 당좌 예금, 주택 담보 대출, 신용카드 드으이 소비자 및 소규모 비즈니스 금융 서비스 제공

- 기업 투자 은행

기업 자본 조달 및 부채, 인수 합병, 채권 판매 등 자산운용사 및 투자 기금 관리 서비스 제공

- 상업 뱅킹

개인이나 기업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단기 대출 등 예금 대출 서비스 제공

-자산 관리

주식을 포함한 사모펀드, MMF등 다양한 자산 관리와 대규모 개인 계좌 및 퇴직 계좌 운용 서비스 제공

 

주요 통계 비교

구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제이피 모간 체이스
부분 금융 금융
직원 212,000명 260,110명
평균 거래량 46,836,678 11,479,307
1년 변동률 59.91%  60.51%
시가총액 329.28B(한화 약 390조)  457.13B(한화 약 550조)
발행 수식수 8,414,903,881  2,988,155,355
주가 수익 비율(PER) 13.09 10.20
주당 순이익(EPS) 2.99  14.99
배당금  $0.84(2.15%) $3.60(2.35%)
매출액 2019년 2020년 2019년 2020년
71.23B(84조) 51.58B 84.04B(한화 99조) 64.52B
당기순이익 25.99B 16.47B 34.64B 27.41B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발행 주식 수가 약 3배 정도 많이 발행되었지만 시가 총액은 주당 가격이 높은 제이피 모간 체이스가 월등히 높은(약 160조) 모습이네요. 1년 변동률은 동종업종이라서 매우 비슷하며, 발행 주식이 3배 많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거래량도 3배 정도 많네요. 주가 수익 비율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조금 높지만 두 주식 다 업종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배당은 매년 2% 초반대로 은행주 치고는 높지 않은 배당입니다. 매출과 당기 순이익은 두 기업 다 코로나 때 많이 빠진 모습이지만 2021년은 작년 같은 분기 매출액은 비슷하거나 내려갔지만 순이익은 올라갔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배당을 크게 줄인 것이 순이익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갔습니다.

 

수익률 비교

주식-차트-비교
은행주-수익률-비교

최근 5년간 수익률 비교에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계속 조금씩 앞서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은행주라서 흐름은 매우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제이피 모간 체이스는 5년 동안 $89이 올랐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4만 올랐지만, 수익률로 따지만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0%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가 주가 전망

팬데믹의 타격을 일제히 받은 금융주들이 경기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지만 주가가 차츰차츰 오르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전고점을 훌쩍 넘어서 우량주로써의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역시 워런 버핏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식 리스트 중에 하나인 거 같네요. 하지만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의 주가는 너무 오버슈팅이 된 모습입니다. 주가도 금리인상의 기대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2023년까지는 금리인상의 계획이 없다는 연준의 발표로 한차례 낙폭을 했지만 아직도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연평균 이자 수익은 47조 원 규모로 금리가 증가할수록 수입은 높아지는데 1년 반 이상 지속된 저금리(0.25%)는 수익률 하락의 주요 원인이죠. 하지만 동결 금리 발표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항상 바뀌기 때문에 코로나의 상황에 따라 쉽게 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라 장기로 인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증가하고 온라인 기반 거래 시스템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다행히도 기득권 은행중 가장 민감하게 변화를 감지해, 코로나 이전부터 온라인 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핀테크, CBDC지갑 관련 디지털 특허를 4000개 넘게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뱅킹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다면, 기존 고객의 유출 방지 및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축의 시기가 금리인상 시기와 겹친다면, 뱅크 오브 아메키라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이피 모간 체이스 주가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주가는 코로나 이전 전고점을 훨씬 넘어서면서 진입하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실적이나 경기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 치고는 많이 오른 모습이지요. 4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또한 주가를 큰 폭으로 올리는데 한몫했습니다. 또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는 달리 코로나 이전에 젊은 고객들의 비대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디지털 은행 Finn을 철수시킨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핀테크 기업의 입지가 더욱 커진 상황에서 앞으로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귀추과 집중됩니다. 

 

오늘은 미국의 금융주 1위와 2위인 제이피 모건 체이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가 전망과 비교를 해봤는데, 앞으로 변해가는 금융시장에서 핀테크를 어떻게 적용해서 더 빠르고 더 쉽지만 안전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숙제인 거 같습니다. 어떠한 기업이 더 발 빠르게 대처하고 왕좌의 자리를 유지할지 아나면 새로운 신흥 강자가 자리를 차지할지 같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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