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수도인 서울을 빼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서해바다를 따라서 100여 개가 넘는 섬들을 가지고 있는 가깝고도 먼 인천의 여행지들이 최근 대교들의 건설들도 육지와 연결되고 섬이 아님 섬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차를 타고 섬을 여행하고 둘러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런 사람도 많고, 섬도 많고, 볼 것도 많은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 최신 베스트 여행지 10을 추천해볼게요.
경기도 인천 가볼 만한곳 베스트 10 최신 여행지 추천
인천 요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차이나타운 2. 송월동 동화마을 3.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4. 월미도 5. 송도 센트럴파크
6.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7. 소래포구 8. 인천대공원 9. 전등사 10.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다음 해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난 차이나타운이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여러 번 소개된 곳이지요. 국내에서 화교가 가장 많이 살았던 곳으로 초기 정착민들은 거의 없고 현재는 수십 개의 중화요릿집과 제과점 카페와 상점이 들어서 있고 삼국지 벽화거리, 동화마을, 자유공원 그리고 개화기 거리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주변에 있어 관광코스에 항상 들어가죠. 개항기 시대처럼 중국의 특색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지는 안지만, 특색 있는 중국의 문화와 건축물들을 재미삼아 보면서 구경하기에는 충분하고, 내노라하는 중화요리 맛집들과 중국의 특색있는 요리 들고 맛보는 즐거움이 있죠.
특히,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풍 거리인 개항장 거리는 그당시 한, 중, 일의 역사와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개항 초기 인천에 세워진 일본 목조 주택과 1930년대 이후 일본의 문화주택이 어우러진 건물들에 감성을 담은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카페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일본풍거리 끝에는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 청국 조계가 설정되는 경계지역에 청, 일 조계지 경계 계단이 있으며 각 계단의 끝부터 각기 다른 중국과 일본의 건축문화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인천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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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유로,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개항기 거리뿐만 아니라 또 가볼 만한 곳이 있어요. 바로 도심 속에 숨어있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을, 송월동 동화마을입니다. 이름처럼 '동화'를 주제로 조성된 마을로, 개항기 시절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부촌에서, 개발의 제한으로 낙후됐다가 2017년 동화마을로 거듭나면서 주말마다 가족단위나 커플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무지개 모양의 입구 조형물을 지나면, 신비의 길, 도로시 길 등 10가지 테마로 꾸며진 예쁜 색채로 단장된 골목에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착각을 느끼며 돌아다닐 수 있어요.
백설공주,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등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마을을 가득 메우고 있어, 사진 찍을 곳도 정말 많고, 동화 주인공들이 있는 놀이터들이 곳곳에 있어 아이들과 놀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딱인 거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있어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서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송월동동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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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2005년 문을 연 수도국산 달도네 박물관에는 1960~70년대 달동네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그 시절 서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인천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입니다. 박물관이 자리한 수도국산은 일제강점기 때 꼭대기에 수도국이 있어 수도국산이라 불렸으며, 이 일대에 한국전쟁 후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이 몰려들었고, 1960년대에는 일자를 를 찾아 몰려든 지방의 가난한 사람들로 붐비던 인천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어요.
박물관 내부로 들어서면 송림복덕방이라는 가판이 걸린 매표소가 있고, 매표하고 들어서면 어두컴컴한 길을 따라 연탄가게, 구멍가게가 있는 좁을 골목길을 지나 다닥다닥 붙은 집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 시대 문화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포스터들이 재미난 문구와 함께 있고, 중간중간 교복 입어보기, 연탄불 갈기 등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거나 그당시 생활을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 동구 솔빛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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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1,000원
주차 가능
월미도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 중에는 역시 월미도를 빼놓을 수 없네요. 월미도 하면 놀이동산과 디스코팡팡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월미도 공원은 놀이동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은 곳이 있어요. 공원 안에는 조선시대의 엿 정원 양식을 재현해 놓은 '한국 전통정원'이 있는데, 궁궐 정원, 별서 정원, 민가 정원 세 가지 형태의 정원이 있어요. 창덕국 후훤에 위치한 연못 부용지를 재연해 놓은 곳도 있고, 전남 소쇄원의 담장, 초정, 화계, 연못 등을 재현한 곳등 국내에 유명한 전통 정원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느낌으로 한 바퀴 돌고 나면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과 정원의 멋으러움을 찾아볼 수 있어요.
한때, 인천 부실공사의 대명사로 불리였던 월미도 바다 열차가 10년 만에 개통하였고, 이후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은 지상 7M부터 최고 18M 높이에서 월미도 경관 및 서해바다와 인천내항 그리고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어요.
승차권은 한번 발권하면 당일 두 번 무료 탑승 가능하며, 관광노선으로 월미도 일대와 인천항, 자유공원 일대를 둘러볼 수 있어요. 월미도를 출발해 종점이 월미 바다역(인천역)을 돌아 다시 돌아올 때까지 약 35분 정도가 소요돼요.
월미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놀이동산은 디즈니랜드도 탐낸다고 하는 놀이기구 바이킹과 디스코팡팡이 관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죠. 높이 올라갈때는 110도까지 꺽인다는 바이킹은 보통 간큰 사람이 아니면 시도하기 힘들어 보이고,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놀이기구보다 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디스코팡팡은 보는사람들의 눈과 귀를 연신 즐겁게 만들어요.
또, 월미도하면 숨은 일몰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월미도는 황홀한 저녁노을을 보며 힐링하면서, 붉게 물든 서쪽하늘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오시기에 충분합니다.
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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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 송도 센트럴파크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매력이 넘치는 장소로 손꼽히는데요. 송도 국제도시 중심에 있는 공원으로 이국적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며, 공원 내에 1.8km의 해수로가 있어 카약, 카누, 보트 등 물놀이가 가능하며, 산책할 수 있는 정원들이 조형물들과 잘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기 좋아요.
호수에 담신 물은 민물이 아닌 해수인데, 도시의 열섬 형상을 막는 첨단 공법을 조성되었으며,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사용하는 공법을 사용했다고 해요.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의 고층 건물들과 하나의 조명이 되어 센트럴파크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야경 풍경을 이루고 있어요. 송도의 독특한 모양의 고층건물들이 수로에 비쳐 보이는 풍경이 굉장히 멋있어 센트럴파크를 인도교까지 산책하시면서 감상에 빠지시면 돼요. 야경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은 센트럴파크에서 운영하는 달 모양의 문 보트를 타고 유람하는 야경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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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능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무의 대교 개통 후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진 무의도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백사장과 잘 보존된 광활한 갯벌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이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하나게 되겠습니다. 그동안은 영종도의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로만 들어갈 수 있었기에 방문자가 많이 없어 상대적으로 섬의 환경도 많이 보전되어 있던 무의도 해안가에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낙조를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보다 해상관광 탐방로가 만들어진 후 방문객을 눈길을 발길을 잡더니 대교 개통으로 매일 특정 시간에는 다리를 건너가는 차량으로 교통혼잡까지 발생하고 있다네요.
길이 1km의 해변에 아주 고운 입자의 모래가 깔려있어, 해변가에 원두막처럼 지은 방갈로는 만조 때 물이 들어오면 수상가옥에 있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갯벌체험을 하신다면 동죽,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을 지전에서 잡으실 수 있고 저녁이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든 바다를 보며 떨어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어요. 또 해상관광 탐방로로 바다 위에 다리를 만들어 멋진 암석들을 보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실 수 있고, 가는 길에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이 있어, 또 다를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소래포구
한국전쟁 이후 고기를 잡았던 경험이 있는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발전해나간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계절별 대표 해산물과 싱싱한 활어들을 판매하고 있어 1년 내내 손님들이 끝이지 않고 찾아드는 곳이죠. 봄, 가을철이면 소래포구에 꽃게를 사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한 가득이며,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를 찾는 사람들로 항상 바쁘죠. 하지만 화마에 짓밟혀 잿더미만 남았던 소래포구 어시장이 3년 정도 문을 닫고, 지난 12월 재개장하였고, 옛날 재래식 시장에서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환경적으로나 미관상 보고 좋게 바뀐 소래포구는 겉모습만 바뀐 것이 아니라 그동안 놀란이 끊이질 않았던 '바가지 물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주변에 소래철교. 소래습지 생태공원, 장대포 대지 등 유명한 관광명소가 함께 있어, 어촌 시장의 낭만과 함께 자연과 역사도 함께 느끼실 수 있어요.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시설 완비/ 약 240대 주차 가능
인천대공원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 공원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인 인천 대고원은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공원이에요.
특히, 숲의 진향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인천 수목원이, 인천대공원 내 넓은 면적에 조성되어 있으며, 1,300여 종의 수종을 보유하고 시민들에 거 숲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계절별로 각기 다른 꽃들을 볼 수 있고,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자주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휴일: 연중무휴(매주 월요일 동물원, 식물원, 환경미래관 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전등사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인천에서 제일 큰 절 중에 하나인 전등사는 정족산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사찰 한 바퀴 돌고 나면 갑갑했던 마음도 어느새 풀린답니다. 여느 다른 절처럼 전등사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은 비탈진 길을 걸어 오르면 사찰에 들어가기 위해 매표소를 지나야 합니다.
정족산성이라 불리는 전등사를 둘러싸고 있는 삼랑성을 둘러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이며, 대웅보전을 비롯해, 약사전, 범종, 목조 석기 여래 삼불좌상 등 연사적인 보물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최근, 지하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 갤러리가 있다는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요.
전등사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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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주가 가능: 2,000원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무의도와 마찬가지로 영흥대교의 개통으로 섬이 아닌 섬이 도니 영흥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인천시에서도 경관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가치 향상을 위한 '옹진국 영흥면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편의 시설도 깔끔하게 유지 보수되어 관람객들읠 맞이하고 있어요.
영흥도의 선창장에서 십리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십리포 해수욕장의 포토존 뒤로 펼쳐진 바다 풍경은 서해바다가 아닌 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들고, 백사장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돌을 촘촘하게 늘어놓은 십리포 해수욕장의 특색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고운 모래 위에 바닷물이 나간 자리 위로 흰 조개들이 줄지어 서있는 아름다음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 모래가 어띠나 고운지 걸을 때마다 폭신폭신한 느낌이랍니다. 백사장 끝쪽에는 데크로 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다른 느낌의 바다 풍경을 볼수 있고, 십리호 해수욕장의 명물인 소사나무 군락지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강한 해풍에 모래 피해가 많아 방품림으로 300여 그루의 소사나무를 해수욕장과 마을 사이에 심었다고 하는데, 어느덧 150여 년이 된 소사나무 군락이 되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이밖에도 영흥도는 백사장을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목섬, 야영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 영흥 에너지파크 등 가볼 만한 곳이 여러 군데 있어 하루 당일치기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섬이에요.
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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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가지고 있는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은 역시 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최근에는 여러 섬들이 대교들로 연결되어서, 교통의 편리함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구경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신 거 같네요. 이런 곳들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훼손되고, 오염돼서 다른 사람들이 갔을 때는 구경하지 못하게 될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 문화시민의 한 사람을 도 잘 보존하고 가꾸는 일제 동참하면서 방문했으면 하네요. 그럼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 최신 베스트 10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른 관광지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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