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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Story/일상 생활 정보

거제도 요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당바이

by 새모이들 2021. 9. 9.

남해안의 보물섬이라 불릴만한 거제도는 제주도처럼 아름다운 비경과 자연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해안 특유의 깨끗하고 넓은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섬은 방문할 때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하지만 서울에서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가보기 힘든 곳이기에 한번 갈 때 시간을 내서 여러 군대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리지만 섬의 규모만큼이나 가볼 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이 중에서 가장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거제도 요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지도

1. 근포마을 땅굴 (근포 동굴) 2. 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 신선대 3. 외도 보타니아 4. 지심도 5. 옥화 마을 & 해안거님길 6. 거제관광 모노레일 (거제 포로수용소) 7. 거제 정글돔 (거제 식물원) 8. 매미성 9.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근포마을 땅굴 (근포동굴)


근포마을-동굴-거제도

거제도 남부면 최남단에 위치한 근포마을 뒤편 바닷가에 5개의 땅굴(길이 30~50미터, 높이 5미터)이 있는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외지인 보급대를 동원하여 포진지 용도로 파는 중에 해방이 되자 중단된 땅굴로. 현제 일부는 창고로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방치되어 있는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동굴이 바다를 향에 뚫려있고, 동굴 안에서 바다를 보는 뷰가 독특하고 이뻐서 사람들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인스타나 SNS 핫플레이스로 엄청 유명해진 곳입니다. 거제 근포마을에 들어갈 수 있는 땅굴은 총 3개로 3번째 땅굴은 엄청 작고 짧지만 탁 트인 바다 뷰를 볼 수 있고, 땅굴의 깉이가 짧다 보니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밝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2번 땅굴은 길고 깊어서 역광으로 사진 찍으면 얼굴 상태의 부담감 없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비가 온 날에는 바닥에 물이 고여서 조심해야 하지만, 웅덩이 위해서 사진을 찍으면 반사된 모습이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첫 번째 땅굴은 엄청 깊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박쥐를 만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근포마을이 거제도의 다른 여행지들과는 위치가 많이 떨어져 있어, 여길 방문한다면 근처에 있는 여차몽돌 해수욕장이나 장사도를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실 거제도는 몽돌 해수욕장이 유명한데, 한두 곳이 아니고 거제도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몽돌로 되어있어 여행지에 추가하지 않았고, 장사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고 근포마을 옆에 있는 근포항에서 근포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가까운 섬이지만, 행정구역상 통영에 속해 있어 거제 가볼 만한 곳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장사도도 외도 보타니아 같이 섬 전체가 아주 잘 가꾸어진 테마정원이고 동백꽃과 다른 야생화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근포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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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 신선대


남부면의 또 다른 여행지인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남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바람의 언덕은 예전에 드라마(이브의 화원, 회전목마)가 방영되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라 자연스럽게 바람의 언덕으로 불려지게 되었어요. 언덕 아래에는 도장포 마을이 있고 이곳에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나 해금강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또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산을 등지고 자리 잡은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면 바람에 돌아가는 풍차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데, 이제는 언덕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풍차 옆에서 사진을 찍고 가세요. 또한 바람의 언덕 하면 생각 나는 바람의 핫도그도 유명하지만 이제는 언덕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체인점으로 확장하고 나서 위치를 이전했고, 본점은 바람의 언덕에서 서쪽으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도장포 마을에서 우측으로 오솔길로 내려가면 신선대가 나옵니다.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틀어잡고 있는 형상인데 특이한 모양의 기암절벽이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그림처럼 서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죠. 특히나 바람의 언덕을 방문했다면, 연계해서 신선대를 꼭 들렀다 가는 곳입니다. 주변 경관이 너무나 이뻐서 신선이 자주 찾았다는 신선대는 바다 물결 색도 너무 예쁘고 탁 트인 넓은 공간이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신선대 바위 옆에는 작은 몽돌해변을 가지고 있는 함목해변이 있습니다. 거제도에 학동 몽돌해변 유명하지만, 이처럼 다른 여행지에서도 몽돌해변을 관람할 수 있어서, 거제 가볼 만한 곳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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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거제도 하면 말이 필요 없는 관광지중에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외도 가는 법은 구조라, 장승포, 도장포, 해금강, 와현 등 여러 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이 가능하지만, 거리가 가장 가까워 배를 타는 시간이 짧은 항구는 구조라항이 있습니다. 구조라항에서 외도까지 바로 가면 10분이지만 거제의 또 다른 유명한 섬 해금강을 경유해서 간다면 30분이 소요됩니다. 남부면에 바람의 언덕과 신선도를 방문하신다면, 말씀드린 도장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한려수도, 해금강 선상관광을 하고 외도로 가면 5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어디 유람선을 타시던 외도 입장료는 별도이고, 외도에서는 약 1시간 4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지중해 풍의 건축물과 사계절 꽃이 피는 벤베누토 정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세워진 조각상 등,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정원에서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약 4만 5천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어, 절정을 이루는 2~3월에는 동백꽃으로 사방이 둘러싸이고, 4월에는 영산홍이 만발하여 화려한 섬으로 변하는 등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의 외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한 섬이지만 처음 방문하신다면 그래도 봄이나 가을에 와서 외도의 매력은 최대한 많이 보시길 추천드려요. 섬 자체가 경사가 있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올라갈대는 오르막길이 경사지고,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 많아서 힘들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용시간 하절기 08:00~19:00/동절기 08:30~17:00

방문 방법 유람선 이용(금액 및 시간은 관련사 홈페이지 참조)

입장료 성인 11,000원/어린이 5,000원

(차량 입도 불가, 유람선사 주차장 이용)

 

지심도


천해 자연과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거제도에서 더욱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을 찾으라면 다도 해상공원에 있는 무인 섬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안게 공기 좋은 섬이 바로 지심도입니다. 청정지역에서만 출몰한다는 반딧불이는 무주나 제주에 서식지가 있지만,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지심도의 원시림에도 반딧불이가 출몰한다고 하네요. 또한 지심도는 동백나무가 많아서 동백섬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지심도에 방문하시려면, 장승포에서 배를 타면 15분 후 도착하고, 배는 2시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만약 미리 도착했는데 시간이 남는 다면, 바로 옆에 있는 장승포 수변공원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크지는 않지만 남는 시간을 때우기에는 최적인 곳이죠.

지심도는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에 선정된 지심도 둘레길도 유명한데요, 산책길이 잘 돼있어,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지 않았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2월 말에서 3월까지가 가장 이쁘다고 합니다. 다른 곳들이 약간의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가미되었다면, 지심도는 정말 인위적이지 않고 잘 정돈한 자연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붐비지 않고 천천히 거닐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지심도 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해안절벽 마끝이 나오는데 제주도의 절벽 풍경이 저리 갈 정도로 아름답답니다. 지심도 둘레길은 천천히 둘러보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다음 배 타는 시간이랑 얼추 비슷하게 선착장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지심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길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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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 마을 & 해안거님길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거제 나만 알고 싶은 곳, 거제도 옥화 마을과 해안거님길을 가볼만한 곳에 소개합니다. 문어가 많이 잡혀서 옥화문어마을이라고 불리는 옥화마을에 길이 500미터의 골목길을 따라 특산품인 무어와 전갱이등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그려놓은 곳으로, 거제지역 예술가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벽화마을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알록달록한 색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바다를 보면서 감상하고, 무지개 해안 도로를 걷다 보면 어느덧 거제 해안거님길 남파랑길에 다라르게 됩니다. 이곳은 남파랑길 거제 20코스로 장승포항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너무 멀어서 추천드리지 않고, 무지개 바다윗길까지만 갔다가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을에서 걷다보면 데크가 나오는데 500미터 정도 바다 위를 걸은 수 있는 길입니다. 중간에 스카이워크 같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어 바다 아래를 바라볼 수 있어요.

한 바퀴 산책을 하고 마을로 돌아오면, 섬마을 톳할매 점빵에서 시원한 톳 식혜나 아이스커피 한잔 하면서 간식거리도 드시면서 관람을 마무리해보세요.

 

옥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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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 모노레일 (거제 포로수용소)


6.25 사변의 아픔을 간직하고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인 거제 포로수용소는 전쟁 당시 가장 큰 수용소였다고 합니다. 탱크전시관을 지나면 전쟁 중에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거제도 고현, 수월 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된 포로수용소를 2천 분에 1로 축소시킨 디오라마관에서 그 당시를 재현한 모형들을 보면 전쟁의 참혹함을 상황을 한눈에 보시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6.25 역사관에서는 수치와 시간의 흐름 순서를 통해 전쟁 역사를 한눈에 보고 이해하실 수 있어요. 아픈 역사에 무거워진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1950 체험관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거울미로, 스크린 사격과 트릭아이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뒤쪽에는 거제 중심에 자리 잡은 계룡산이 있으며, 산 정상은 닭의 머리를, 그리고 밑에는 용의 꼬리 모양 같아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산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 탁 트인 거제시의 전망을 바라보려면 4시간을 꼬박 걸어야 하지만,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출발하는 거제 모노레일을 타시면 해발 500미터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왕복 1.8킬로미터의 길이는 단숨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미 예약좌석의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만약을 위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1대당 6명까지 탑습이 가능하며, 모노레일은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30분 전망대에서 관람하는데 30분 내려오는 20분 정도 소요되며, 대기시간까지 생각한다면 넉넉하게 2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이동시간이 길지만 계룡산을 천천히 오르내리며 산을 자세하게 구경하면 느낄 수 있고 중간에 사슴, 공 등 동물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고, 야생화나 작은 꽃밭들이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전망은 기다리던 시간들을 충분히 보상해주고도 남습니다.

거제수용소와 모노레일은 관람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여행 일정을 잘 조율해서 관람하시길 바라요. 

 

거제관광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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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입장료 성인 7000원/어린이 3000원

모노레일 탑승권 (왕복) 성인 12000원 어린이 8000원

통합요금(모노레일+포로수용소) 성인 14,000원 어린이 9000원

 

거제 정글돔 (거제 식물원)


거제 정금돔은 우리나라 최대 교모의 돔 식물원입니다. 4460평방미터 면적에 최고 높이 30미터, 7400여 장의 삼각형 유리가 돔 모양으로 덮여 있으며, 300여 종 1만 주의 열대 수목이 있습니다. 다른 수목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무나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독특한 모양의 조형물을을 같이 배치해서 국내가 아닌 해외에 있는 수목원 느낌이나 착각을 들게 합니다. 열대식물로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조성된 석부작 계곡과 바위산과 같은 암석원, 커다란 새둥지 모양의 포토존과 10미터 높이 폭포, 그리고 빛의 동굴은 마치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모습들입니다. 약 2킬로미터 구간의 관람 동선을 따라 꽃과 나무들을 구경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익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해외에 가고 싶어도 못 가시는 분들은 이곳에 오시면 동남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새둥지 모향의 포토존은 SNS에서 핫한 곳 중에 하나라 주말에 오시면 사진 찍는데 많은 시간을 기다리셔야 할 수 도 있어요. 주변 관광지로는 거제 포로수용소가 있으며, 비가 오늘날이라면, 실내 괄람 위주로 포로수용소와 정글 돔을 일정을 변경해서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운영시간 09:30~18:00(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5000원/어린이 3000원

매미 성


2003년 태풍 매미가 거제를 강타하면서 삶은 터전은 무너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시민 백순삼 씨가 오랜 시간 홀로 쌓아 올린 벽이 성의 모습과 닮아서 매미성이라고 불려집니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는 작업을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으면서 성의 모습을 갖추면서 사람들이 점점 방문하게 되었고, 지금은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거제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개인 사유지 이지만 입장료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주차때문에 문제였지만, 지금은 시에서도 정비를 해주어서 표지판이나 주차장 문제들이 조금은 해결되었습니다. 매미성 앞에는 작은 몽돌 해수욕장이 있고, 운치 있는 곳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쉬는 것도 좋고, 성을 길목을 따가 걸어 올라가서 성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성의 길목을 따가 걷다 작은 터널을 지나면 꺾여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매미성의 핫한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매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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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맹종죽 테마공원은 10만 m 2 면적에 맹종죽 3만 그루가 사계절 내내 푸른색을 내며 자라는 곳입니다. 맹종죽이란 호남 죽, 죽순 죽, 일본 죽, 모죽 이라고도 하며, 높이 10~20미터, 지름 20센티미터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합니다. 1926년 신용우 씨가 일본에서 3주의 맹종죽을 가져와 심은 것이 시작이며, 현재 우리나라 맹종죽의 80%가 이곳 거제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정문을 지나 매표소로 가는 길에 20여 종의 대마무들이 종류별로 심어진 정원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대나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대나무 숲길에 들어서면 댓잎이 푹신하게 쌓여 있고, 길 양쪽으로 푸른 대나무가 하늘을 가리며 솟아 있어요. 걸을 때마다 사락사락 댓잎 소리와 쏴아 쏴아 파도 소리가 이중주를 하듯 소리를 내면, 시원하고 짙은 바다 내음을 즐기며 대나무 숲을 관람하면서 인생사진도 건져보세요.

아이들과 방문했다면, 맹종죽 테마공원의 에코 어드벤처를 빼먹을 수 없죠. 모험의 숲으로 숲 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공중에 매달린 나무 발판을 밟으며 건너고, 흔들리는 외줄을 타며 건너가는 레포츠로 아빠와 아이들의 잊지 못한 추억을 맏들어 줄 수 있어요. 에코 어드벤처를 이용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대나무 썰매장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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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09:00~18:00

입장료 2000원/1000원

모험의 숲 오리코스 5천 원/갈매기 코스 7천 원/기러기 코스 8천 원

 

거제도 요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행지를 이야기해봤는데, 제주도 다음으로 큰 거제도는 10군데만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주변 관광지가 가까운 곳은 같이 소개했습니다. 소개 순서는 순위와는 상관없으며, 지극해 개인적인 견해이니, 여행하실 때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다음에 다른 여행지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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