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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Story

[미국주식] 한눈에 보는 2020년 섹터별 최고와 최악의 실적 TOP 5, WORST 5

by 새모이들 2021. 2. 2.

미국 주식 섹터별 최고와 최악 한눈에 파악하기 2020년

 

2021년 새해를 맞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도 지나가고 2월 첫째 날도 지나가고 있네요.

 

작년 한 해 동안은 코로나로 다들 힘들었던 와중에도

동학 개미와 서학 개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많은 이들이 주식장에 들어왔었지요.

 

이들의 다른 점은 본인이 투자하려고 하는 회사의 주식을

무턱대고 사들이지 않고 조사하고, 분석하고, 인터넷상에서

토론하고, 충분히 공부한 다음 들어와서

많은 분들이 수익을 거두고 있죠.

 

그래도 주식장이라는 게,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공부하고 분석한 대로 잘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예의 주시해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투자의 귀재 워랜 버핏도 작년 코로나로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항공주를 담갔다가

막대한 손해를 보과 전량 매도했었죠.

 

오늘은 미국 증시와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2020년도 섹터별 실적을 살펴보고

2021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생각하고 예측하면서

주식투자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Visual Capitalist에서 

2020년 섹터별 최고의 실적과 최악의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표가 있습니다.

 

 

 

Visual Capitalist 한눈에 보는 2020년 섹터별 최고와 최악의 실적

 

초록색 바탕의 티커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상승했던 주식들이고

빨간색 바탕의 티커들은 한 해 동안 하락했던 주식들입니다.

네모 박스로 섹터별로 묵어놓은 것들 중에서 초록색 번호 1~5번이 섹터별 TOP 5이고

빨간색 번호 1~5번은 섹터별 WORST 5입니다.

아마도 다들 한 번쯤은 듣거나 보셨을 주식명이거나 티커일 겁니다.

 

 

 

 

 

 

사실, 2020년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이례적인 해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해였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역사상 가장 빠르고 싶은 약세와 장 시작 하락, 수조 달러의 글로벌 경기 부양책

사상 최고의 변동성과 마이너스 유가 등이 있었죠.

S&P 500 지수는 16.3% 상승오로 끝났지만, 넓게 보면 경제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이는 숫자에서 분명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실적을 낸 기업은 두 자리 또는 세 자릿수를

기록하지만, 최악의 실적 기업들은 작년 연초 대빈 가치가 절반, 또는 그 이하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도 짐작하듯이, 코로나로 혜택을 받은 섹터들과 그렇지 않은 섹터들이

명백하게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2020년 최고의 실적 섹터들 TOP5

 

 

 

1.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빅 테크의 한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최고의 회사들은 원격 작업 및 전자상거래의

조력자 역할을 했던 기업 들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업은 역시 Shopify이겠죠.

작년에만 17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 인터넷 소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에서 명백한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Etsy와 Wayfiar 같은 기업들도 태평양 반대편에 많은 소매상들과 거래하면서 믿을 수 없는 해를 보냈습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회사로 화자 되고 있는 중국 기업 Pinduoduo는 소셜 전자 상거래, 팀 구매 및

소비자 대 재조 업자(C2M) 매출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 전년 대비 33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3. 기본 재료

슈퍼 사이클에서 한동안 긴 하락세를 겪었지만, 재료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구리 가격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은 2020년 8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죠.

전기자동차 리튬의 최대 공급업체인 Albemarle 같은 기업들은 연중 주가가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4.  화물 및 물류

코로나 이후 전자 상거래로의 전환은 예상보다 더욱 빨라졌고, FedEx와 UPS 같은 기업은 더 바빠졌습니다.

그리고 2021년 핵심중 하나인 초냉장 백신의 수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Cryoport가 165%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이 보입니다. 

 

5. 반도체

2년 연속으로 반도체 기업들이 상위에 랭크되었는데요,

전 세계는 계속 확장되는 데이터들을 수용하고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는 기대심리에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이 2020년에 117% 증가한 세 자릿수 상승을 보였습니다.

 

 

 

 

2020년 최악의 실적 섹터들 WORST 5

 

 

 

 

1. 석유 및 가스

석유 쪽은 이미 가격 전쟁과 공급 과잉으로 코로나 이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봉쇄와 여행업계의 폐쇄가 또 다른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BP는 시가총액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 하락으로 올해를 마무리했습니다.

 

2. 은행

최저금리 기록과 함께, 실물 담보 대출자 신용 위험으로 은행 주식이

2020년에 다각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웰스 파고는

44%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3. 부동산 - 소매

늘어나는 쇼핑몰이 많은 부동산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도전적인 환경을 조성, 자신의 세입자로부터 

임대 수표를 수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인 사이먼은 2020년

주가가 41% 하락하면서 고통을 느꼈습니다.

 

4. 항공사

더 적은 비행은 더 적은 수익을 의미는 말할 필요도 없죠. 그러나 앞으로 웹 콘퍼런스가

전문적인 규범으로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승객 수가 다가올 미래의 더 큰

타격으로 예상이 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시가총액(-54%)의 절반으로 작년 한 해를 마쳤습니다.

 

5. 항공 우주 / 국방

많은 항공 우주 및 방위 주식은 사전 전염병 수준으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잉은 36% 하락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조금은 2021년의 미국 증시와 경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고 나아갈 방향이 조금은 보이시나요.

어떤 섹터들은 코로나 이후 다신 예전처럼 돌아갈 방향이 보이고

어떤 섹터들은 코로나로 입은 수혜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갈 것으로 보이고,

어떤 섹터들은 포스트 코로나를 외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저희 투자자들도 적응해 나가려면,

오늘부터라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나만의 보석을 찾는 눈을

키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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