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스펙(SPAC) 주식의 기초 - 개념 정복편
[미국주식] 스팩(SPAC) 주식의 기초 - 주요 스팩 상장 사례
[미국주식] 스팩(SPAC) 주식의 기초 - 스팩 정보 서칭단계
[미국주식] 스팩 원금보장?스팩주의 장점과 단점, 매수 타이밍
안녕하세요.
요즘 미국에서는 SPAC을 통한 수많은 기술 기업,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기업들 중에서 어떠한 기업들을 골라야 할지는 더 많은 회사들을
공부하고 찾아바야 된다는 말이 되겠죠.
모든 기업이 다 스팩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깐요..
오늘은 과거 미국의 SPAC 성장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성공적인 스팩 상장 사례로는 베팅 운영/판타지 스포츠 운영 업체인 Draftkings가 있었죠.
Draftkings의 사례를 통해서 다시한번 SPAC상장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Step1. 2019. 05. 01 페이퍼 컴퍼니 'Diamond Eagle' 이름으로 SPAC을 상장
Step2. 유망한 기업을 2년안에 찾는 조건으로 SPAC투자자들에게 $400m 유치
Step3. 껍데기 회사인 Diamond Eagle이 Draftkings를 합병
- 사모 절차(PIPE)를 통해 $380m 신규 유치
Step4. 합병후 법인이 새로운 Draftkings로 출범
상장 이후 회사의 가치는 12Bn 이상으로 높아진 것을
그래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스팩 상장을 통해
상장하면서 핫해진 기업들을 사례를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퀸텀 스케이프
2010년 설립된 퀸텀 스케이프는
지난 11월 말에 스팩(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뉴욕증권 거래소에
기업 가치 33억 달러에 상장까지 성공. 12월 400%가량 폭등하며 52주 최고가를 132달러를 기록한 후
폭란세를 이러가며 50달러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버진 갤럭틱
엘런 머스크의 Space X와 함께 우주산업의 대표적 개척 주자 중 하나인
버진 갤러틱은 2004년 영국의 억만장자인 버진그룹의 창시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회사로
작년 초 스팩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최대
4배 가까이 폭등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었던 기업이죠.
니콜라
수소연료트럭을 생산하겠다고 나선 니콜라
작년에 힌데버그에게 사기의혹으로 공매도 후 엄청 털리고 창업주도 먹튀하는 등
사기 논란으로 주가가 끊임없이 폭락한 니콜라도 6월 스팩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니다.
벨로다인
자율주행 라이다 부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벨로다인도 작년 9월 Graf라는 스팩회사에
인수합병을 통해 뉴욕거래소에 기업을 상장하고 티커를 VLDR로 바꾸었습니다.
루미나
최근 가장 핫한 스팩 상장 성공 사례로 꼽히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라이다(LIda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루미나는 고어스 메트로펄러스라는 스팩 기업과 엽합병을 통하여
지난해 12월 나스탁 시장에 상장하였으면
합병을 통해 34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18달러로 시작한 주가는 하루만에 40%정도 급등,
3일만에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2020년, 미국 주요 SPAC
2021년 1월,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 IPO 건수는 450건 이상으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중 SPAC(스팩) 상장이 무려 55%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스팩 상장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며
투자규모 면에서도 전체 IPO의 4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한
스팩 투자열품오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투자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뿐 아니라
3000억 달러 기금을 운영하는 사우디 국부펀드나
캐나다 연기금을 관리하는 알버타 투자,
연기금과 해지펀드등 대형 기관투자자들 역시 스팩에 뛰서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스팩 주식 서칭과 투자방식에 대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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