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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Story/제테크 첫걸음

[주식용어] 선물&옵션 만기일, 트리플위칭데이, 쿼드러플위칭데이(세마녀, 네마녀의날)

by 새모이들 2021. 2. 2.
주식용어 - 선물, 옵션, 트리플위칭데이, 퀴드러플위칭데이, 세마녀의날, 네마녀의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은 몇일 있으면 다가올 선물 만기일에 관련한

주식 용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뉴스에서 종종 선물 만기일이나 옵션 만기일이라는 용어를

자주 들으셨을텐데요. 관심이 없다면 대충 흘려듣고 말겠지만

주식에 관심이 있고, 하고 계신다면 조금은 집중해서 들어도

선물이 뭐고 옵션이 뭔지 설명은 안해주고

자꾸 이슈가 되고 변동성이 커진다는 이야기만 하면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죠.

일딴 옵션과 선물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옵션이란?

특정한 자산을 정해진 계약 조건에 의해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여기서 기억할 포인트는 옵션은 권리라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콜옵션(살때), 풋옵션(팔때)이 있는데요.

콜은 미래에 물건을 구매하는 권리를 말하며,

풋은 반대의 경우를 말합니다.

물론 권리이기 때문에 꼭 사거나 팔아야 할 의무가 없다네요.

이 점이 미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매매의무가 주어지는 선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점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지금 한 주에 1000원인 주식을 사고싶지만 돈이 없어 1년 후에 사야된다고 가정했을때

1년 후 이 주식이 두배인 2000원으로 올랐다면, 같은 금액으로 절반의 주식만 살 수 있지만, 미리

원하는 물량을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콜옵션을 샀다면 해당 투자자는 예정대로 원하는 물량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당 1000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죠.

 

 

 

선물이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서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한다. 선매매, 후물건 인수의로 줄여서 선물이라고 말한다.

 

 

 

옵션 만기일

옵션은 매월 만기일이 정해져 있는데

매달 둘째주 목요일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월달의 경우는 목요일이 구정 연휴라 11일이 아니고

주식장이 열리는 10일이 옵션만기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증권

 

 

 

선물 만기일

 

옵션만기일이 있는것처럼

선물도 만기일이 있는데요

매년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이라고 합니다.

 

 

 

 

 

 

 

 

 

 

 

 

세마녀의날(트리플위칭데이), 네마녀의날(쿼드리플위칭데이)

 

 

 

옵션 만기일과 선물 만기일에 따라서

우리나라 증시는 한 해동안 4번씩(3,6,9,12월 두번재 목요일)

개별주식옵션, 주가지수옵션

주가지수선물, 개별주식 선물의

4가지 주식 파생상품이 동시에 만기일을 맞게 됩니다.

이 날은 쿼드러플위칭데이 부릅니다.

 

 

 

이 4가지 파생 상품은 기관투자자들이

평소 프로그램 매매 방식으로 투자를 많이 하기 떄문에

4가지 상품이 만기일에 닥쳐서 매매 계약이 일제히 결제가 되면

그 영향으로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형향을 주어서

주가가 격동할 때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마녀가 심술을 부려서 변동성이 커지는 날이라고

네마녀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개별주식 선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트리플위칭데이 또는 세마녀의날이라고 불렸으나

미국은 2002년 12월부터, 한국은 2008년 6월부터

트리플위칭데이가 아니라 쿼드러플위칭데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더 커지고, 예측하기가 너무 어려워,

큰 낙폭 없이 그냥 넘어갈 때도 있지만

크게 출렁거릴 때도 있의

쿼드러플위칭데이가 가까이 오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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