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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Story

넷플릭스 주가 전망

by 새모이들 2021. 5. 4.

코로나 19 수혜주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 넷플릭스가 빠질 수 없겠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생활하자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입맛대로 볼수 있있는 넷플릭스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지냈죠. 하지만 가파르게 늘던 가입자수는 작년 1분기를 기점으로 둔화되었고, 증가폭은 코로나 이전보다도 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실적에 증가폭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마 주가는 아직 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않는 넷플릭스의 앞으로의 전망은 부정적인지 긍적적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주식 넷플릭스 주가 전망

넷플릭스-주가-주식-전망
넷플릭스-주가-전망

 

넷플릭스 기업 정보

넷플릭스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여려 언어에 걸쳐 전세계의 회원들에게 TV, 디지털 비디오 플레이어, TV 세톱 박스 및 모바일 장치를 포함안 인터넷 연결 장치의 호스트를 통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회사입니다. 뭐 지금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OTT업체중에 가장 규모가 큰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세계 190개국에 약 2억 4000만 명의 유로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주식 정보

넷플릭스 주식 요약

티커

NFLX

거래소

Nasdaq

섹터

서비스

시가 총액

227.67B

업종

케이블 티비

주가 수익 비율

63.65

1년 변동률

23.65%

주당 순이익

8.07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넷플릭스의 티커는 NFLX입니다. 섹터는 서비스로 구분되며 케이블 티비 산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았지만 1년 변동률은 23.65%라는 높지 않는 퍼센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PS가 8.07로 투자가치는 높아보이지만 PER가 63.65로 시장의 평균 비율이 24.07을 봤을때 주식가격이 많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주당 부채비율이 29.71의 비율로 자산 및 부채와 관련해서 상당이 부정적이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넷플릭스의 수입이 내년에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최근 실적

넷플릭스-실적-요약
넷플릭스-실적

넷플릭스는 지난 4월 19일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총 2억 7600만 명의 유료 멤버십 숫자는 작년분기보다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증가한 멤버십 숫자를 바탕으로 매출은 24% 증가한 71억 6천만 달러를 보여주며 전문가의 기대치인 71억 3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00%이상 증가 17억 1천만 달러, 주당 3.75달러로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느린 성장을 예측했으며, 회사의 주식은 발표 후에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분기-매출
넷플릭스-분기별-매출

넷플릭스의 주요 매출을 보면 사실상 유료 구독자들의 구독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성장성을 살펴볼때 1순위로 살펴보아야 하는 항목이 유료가입자수의 증가추세일 것입니다. 구독자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 성장폭이 눈에 띄게 낮아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년 1,2분기에 코로나 19의 수혜를 받았지만 3,4분기의 구독자수는 큰폭의 변화가 없고, 가입자 수도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가입자수 발표로 실적 발표 후에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사실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아시아,태평약 지역의 구독자수는 꾸준히 늘고 있고 구독자 수도 인수구에 비해 늘어날 여지도 많은 시장이란것 입니다.

 

넷플릭스 주가 전망

1. 많아지는 경쟁 상대과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

시간이 갈수록 OTT플랫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제 디스니에서 발표한 디즈니 플러스나 워너브라더스의 HBO MAX의 성장세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이미 1억명의 구독자수를 넘어섰으며, HBO는 케이블 구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 제외하고, 북미 구독자수를 이번에 280만여명의 추가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이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45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는데 그친 넷플릭스를 크게 앞서는 수치이다.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 7400만 명, 전세계적으로 2억 8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우한 넷플릭스가 이 분야의 기반을 단단히 만들어서 유지하고 있지만,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시장 장악을 몇년동안 지켜본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들과 IT기업들의 자체 서비스를 넷플릭스가 만들어 둔 시장에서의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면서 넷플릭스가 역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늘어나는 콘텐츠 제작 비용

넷플릭스의 콘텐츠 관련 비용은 지출에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비용이 총 매출금액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던 비율이 시간이 지나면서  3분의2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입자의수는 늘어났지만, 그만만큼 더 다양하고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원하는 니즈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비용도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다행이 최근에는 콘텐츠투자비용의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살펴보면, 요츰 넷플릭스에 볼만한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는 평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제작비용으 줄어든 것이고, 그에 따른 넷플릭스의 콘텐츠 품질하락으로 바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3. 줄어드는 혜택

 얼마전 구독 후 한달 무료체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종료한 넷플릭스는 가족 외 계정 공유를 막는 방법을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합니다. 계정 공유를 통해 콘텐츠를 즐겼던 사람들을 구독자로 만들이 위한 조치로, 경쟁상대들을 견제하기 위한 홍보비용과 콘텐츠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늘러남에 따라 더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여 수익성을 높이려고 하는 넷플릭스 전략이라고 하겠지만, 기존 혜택의 축소로 인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마무리..

쟁쟁한 경쟁자들의 진출과 성장으로 불확실성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도 EPS 성장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넷플릭스,유일한 주요 수입인 구독료 이외의 매출 구조를 만들어 간다면 더 좋은 상활으로 갈수 있겠지만, 현실을 아직 멀었다는 점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는 저만의 결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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