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연일 추운 요즘 몸을 따뜻하게 대워줄
따끈하고 매콤한 음식이 절실히 생각이 나는데요
그렇다고 추운 밖에 나가서 먹기도 싫고,
코로나로 밖에 나가서 먹기도 힘든 요즘,
길러리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떡볶이 한접시
어떠신가요??
저도 요즘 핫하다는 컬리의 미미네 국물떡볶이 한번 주문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간편하고 쉽고,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고
왜 사람들이 미미떡볶이를 자주 해 먹는지 알거같았어요 ㅎㅎ
한봉지에 3인분이라 써져있는데
둘이서 먹을때는 많은 양이고 3명이서 먹을때는 딱 적당한 양인거 같더라고요
물론 떡볶이만 먹었을때겠죠.ㅎㅎ
기본 조리 방법은 뒷면에 적혀 있는데 너무~쉬어요!!!
본인의 스타일과 기호에 맞게 조리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래도 오리지날 미미네 국물떡볶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따라하세요~
1. 예상보다 넉넉하고 큰 냄비를 준비하세요.
말그대로 꼭 큰 냄비 준비하세요, 국물떡볶이라 양이 많아요!!
2. 물 450cc(종이컵 2컵반)에 소스와 떡을 넣어 잘 풀은 후 센불에 끓이기 시작합니다.
요리 스타일에 따라 3컵정도까지 넣으셔도 괜찬은거 같아요.
3. 떡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인 후 어묵을 넣어 1~2분간만 더 끓이세오.
4. 불끄기 전 마지막으로 대파를 듬뿍 추가하면 더욱 신선한 맛으로 미미네의 국물떡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열어보면 미미네밀떡, 미미네떡볶이 소스, 미미네 부산어묵
요 3가지 확인하시고 조리 시작하세요.
저는 별도로 양배추, 삶은달걀, 마늘(마늘후레이크) 준비했어요
마늘 후레이크는 광파용 전자레인지 있으신 분은
마늘 썰어서 그릇에 담고 오일 살짝 둘르고
오븐용으로 7~8분정도 돌리시면 손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나머지는 조리 순서대로 요리했어요
물(450ml)을 소스랑 떡볶이와 같이 넣고 잘 풀어준 후 떡이 떠오을때
양배추와 어묵을 넣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마늘 후레이크와 잘게 썰은 대파로
마무리 했답니다.
레시피 대로만 하면 준비부터 조리까진 순식간에 뚝딱 하고
맛있는 떡볶이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10분도 안걸릴거 같아요~~
요렇게 떡하나와 어묵 그리고 마늘 후레이크를 올려서 한입 먹으면
아 너무 맛이있어서
다 먹어갈때쯤 배는 불르지만
남음 국물로 라뽁이를 만들어서 또 먹었어요~
남은 국물로 만들어서 먹으니,
정말 분식집에서 시킨 라뽁이 맛이 나요~
오늘 하루도 정말 기분 좋은 한끼 만들어 먹었네요~
그럼 다들 오늘 저녁도 맛난거 드시고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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