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다들 숨죽이며 살고 있는
2020년에도 어김없이 들뜨고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가족들과 좀더 특별한 시간들을 보내실 거 같은데
이럴때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들을 하나씩 알아가며
더욱 뜻깊은 크리스마스가 되시라고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 하면누가 떠오르시나요? 마구간 말 구유에 누워있는아이가 떠오르시나요? 보통 성탄절이라는 이잘 알려진 크리스마스는 구원자를 의미하는 Christ에 예배, 미사라는 뜻의 mas가 더해진 단어이고, 성경에서 신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약속한 메시아, 구세주가 태어난 날을 기뻐하며 명절로 지켜거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 예수 탄생일이 정확히 성서에 기록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2월 25일을 성탄절로 기념하게 된 날은 약 350년경부터 인데요, 히폴리투스라는 사람이 12월 25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라고 최초로 주장하였고, 마리아가 수태한 날로부터 계산했을 경우, 그리스도의 생일이 12월 25일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이의 유래
예로부터 전나무는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아 특별한 생명력을 가진 존재로 여겨졌었는데요, 그 덕분에 집안을 꾸미고 장식할 때 많이 쓰였습니다. 이런 풍속이 기독교와 만나 여러 의미의 장식들이 더해지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발전하게 되었죠. 중세에는 집집마다 가지가 곧고 푸른 전나무를 잘 손질해서 커다란 텅에 꽃아 장난감, 양초와 과자와 종등으로 장식해 두었습니다. 이후에 마틴 루터가 반짝이는 별 아래 푸르게 빛나는 상록수를 보고, 상록수 한 그루에 촛불과 별으 달아 성스럽고 고요한 크리스마스 밤의 풍경을 사람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단순히 트리를 예쁘게 꾸미는데 그치지 말고, 코로나로 룩진 한해를 무사히 지내온 감사와 다가오는 해의 좋은 일들을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면 더욱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낼 수 있을거 같네요~~
산타클로스의 유래
크리스마스에 아기 예수보더 더 유명한 사람은 바로 산타클로스죠? 빨간 옷에 푸근한 인상을 하고 뱀새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러 다니는 산타클로스의 유래는 약 1700년 전, 터키의 파라타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 주교에서 시작됩니다. 성 니콜라스는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2세기 초부터 성 니콜라스 축일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일들을 하였고, 이에 어린이와 가난한 이들에게 헌신한 성 니콜라스의 미담이 퍼져나가면서 사람들이 사랑하는 성인으로 기억됐어요. 18세기 전에는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드리 세인트 니콜라스를 신터 클라스라고 부르며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람으로 삼았다가, 이겟이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답니다.
성 니콜라스는 집안이 가난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자매를 도울려고 지붕에 몰래 올라가 굴뚝으로 선물을 떨어뜨렸다는 미담이 있어서 산타클로스가 굴뚝으로 선물을 전하러 다니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성 니콜라스는 비교적 더운 지방에 살고 있어서 지금처럼 빨간 옷에 털 모자를 입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현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1931년 코카콜라의 마케팅에서 처음으로 등장, 겨울철에 판매가 줄어는자 판매고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할아버지 성 니콜라우스의 이미지를 빨간 옷, 털 모자, 뚱뚱한 몸매와 수염, 발그레한 볼의 산타클로스를 전면에 등장시키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의 산타클로스가 전세계 사람들의 인식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엘의 뜻
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길거리를 가득히 울리는 캐롤송이죠. 캐롤송을 부르면서 노엘이 무엇인가 생각하면, 바로 안떠올르시지요? 캐롤은 원래 프랑스 말 carole 에서 온 말로 중세 시대때 둥근 원을 만들어 춤을 추었던 것을 일컫는 말이였답니다. 이 춤을 동지 때 축제에서 사용한 이도교들의 무곡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캐롤은 춤출 때 부르는 노래를 뜻하는 말이라 크리스마스와 관계가 있는것은 아니고 교의의 전기 때마다 부르는 모든 노래를 일컬었지만, 근대에 들어와 크리스마스 노래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영어로는 크리스마스 이브송이란 뜻이고,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트 리드라고 하며, 프랑스에서는 노엘이라고 합니다. 또한 노엘(NOEL)의 뜻은 기쁨의 외침 이라는 불어로 중세 라틴어에서 파생되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노엘' 불어로서 성탄절에 보편화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여러 의미와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 하시면서 주변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면서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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