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면서 기다렸던 코로나 3단계 격상 발표는 연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부가 28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6일동안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3단계 조치도 함께 보류되었죠.
한편으로는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지난 24일부터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이 다른 주말과 비교해 감소함에따라 그 효과를 확인할 때까지는 현 단계를 유지하기로 한것이라 합니다.
중대본은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게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문제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 2.5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게 된다면
우리들의 일상은 무엇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것일까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주요 방역 조치
다소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수도 있으나
요약하자면
1. 마스크 쓰기
2. 10인이사 모임 금지
3. 스포츠 경기 중단
4. 대중교통 이용시 50이내, 내부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5. 학교 원격수업
6. 비대면 종교활동
7. 직장 필수 인력 외 재택근무 의무화
2.5단계 보다는 좀더 사회적거리를 두는 수칙입니다.
또한 일반관리시설물은
어떻게 변하는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단계별 주요 방역조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보낸는 시간만 많았던 2020년도
몇일 안남은 상황에서, 연말연시에 특별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 3단계 진입이 아니
2단계 아니 1단계로 하양되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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