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Story/일상 여행 정보

단양 가볼만한 곳 베스트 만천하 스카이 워크

by 새모이들 2022. 1. 19.

최근에 단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단양 가볼 만한 곳 중 베스트인 만천하 스카이 워크 방문 후기입니다. 

목차
1. 만천하 스카이워크 위치 및 상세정보
 -위치
 -상세정보
2.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
3.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용 후기

요즘 들어 단양에서는 관광지들을 많이 개발해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부르고 있는데요. 저도 지난 늦가을에 남쪽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단양에 방문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스키이워크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푸른-하늘-아래-멋있게-솟아있는-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가볼만한곳-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가볼만한 곳-만천하 스카이워크

1. 만천하 스카이워크 위치 및 상세정보

위치

주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산 57-15

북단양 IC에서 단양역 방면으로 15분 정도 달리 다도면 남한강을 끼고 절벽 위에 위치한 만천하 스카이워크 관광지를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느림보 강물길이란 병칭으로 불리는 단양강 잔도가 있으며, 단양 강변의 수변이 드러난 암벽의 절벽에 붙여서 조성한 데크길을 따라 풍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상세정보

운영시간: 화~일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현장발권시간: 하절기 09:00~17:00 / 동절기 09:00~16:00

시설물 점검시간: 12:00~12:30

휴무일: 매주 월요일

2.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장료: 어른 3000원/어린이, 노약자 2500원

모노레일: 2500원

만천하 짚와이어: 30000원

알파인코스터: 15000원

만천하 슬라이드: 13000원

*할인정보: 단양군, 자매결연도시에 주 든 등록이 도어 있는 분들은 50% 할인(단, 집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이용료는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 감면 제외), 보호자를 동반한 6세 미만은 무료입장.

*하부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시설이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용 후기

저는 단양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라 할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늦가을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방문 전 사실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시간도 점심 먹고 2시 정도에 방문하는 것이어서, 가장 피크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었죠.

물론, 집와이어 등 다른 시설 등을 이용하 시 않고 스카이워크 전망대만 이용하는 것이여서 이시간에 방문한 것이에요. 만약 위의 시설물들을 이용하시 계획이라면, 주말에는 오전에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보통 오후 전에 이미 매표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란색-셔틀버스와-승차하려-기다리는-승객들
만천하-스카이워크-셔틀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방문하는데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절벽 위에 위치한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승용차 주차장이 없기 때문이죠. 자차로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에 사진에 보이는 셔틀버스를 타고 전망대 입구로 이동해야 돼요. 도보로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거리이죠. 더군다나 평지도 아니고, 언덕을 계속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걸어서 간다면 40~50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위의 셔틀버스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신다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날, 다행히도 걱정보다는 사람들로 붐비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늦가을의 주말이라 방문객들이 많이 줄어든 거 같네요. 주차장에서 내려서, 한대의 버스를 보내고, 바로 셔틀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어요.

위 사진은 방문하고 내려올 때 찍은 사진인데, 대기하지 않고 바로 타고 갈 수 있었답니다.

만천하-짚와이어
만천하-짚와이어

 

그래도 다른 시설물들을 이용하는 곳은 이미 매진되어서 매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집와이어의 대기줄이 상당합니다. 길이 약 1000미터의 2개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면서 남한강 수면으로부터 120미터 높이의 상곡에서 최대 시속 50km로 스피드와 남한강 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이번에는 안 타고 가지만, 다음번 방문에서 일찍 와서 타봐야겠네요.

만천하-스카이워크-도보-데크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우주선 모양의 전망대 더욱 유명한데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원형 모향의 데크를 따라 뱅글뱅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면서도 360도 사방이 탁 트인 시야로 남한강과 주변을 조망을 즐기면서 갈 수 있어,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전망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길은 아주 잘 되어있어 가족분들과 다 같이 방문해도 다같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신다면, 안전 아게 펜스가 다 쳐져 있지만, 혹시 모르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안전펜스에 기대 거하 하는 행동들을 자제하면서 올라가시실 바래요.

셔틀버스 하 차장에서 전망대 위의 스카이워크까지는 걸어서 7~8분 정도 걸렸어요.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와도 10~15분이면 도착할 거 같아요.

스카이워크에서-바라본-늦가을-주변경관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 전망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입니다. 많은 방문객분들이 여기에서 인생 샷을 찍기 위해서 줄의 서서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이런 스카이워크는 2 군대 있었는데, 제가 사진 찍은 곳은 스카이워크 유리 데크가 짧은 곳이고, 상대적으로 대기 줄이 적었어요.

이곳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스릴 있는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라보는 뷰도 정말 절경이랍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했는데, 늦가을부터 한겨울에는 다소 한가한 듯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춥지 않은 날 방문하신다면, 큰 기다림 없이 집와이어나 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단양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오전에 단양의 절경과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도 같이 즐겨봐야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