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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Story/일상 여행 정보

강릉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박2일

by 새모이들 2021. 12. 10.

강릉에 가족들과, 연인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행지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신을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주말,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밤바다에서 부는 바람은 춥고 매서웠지만, 다행히 한낮에는 돌아다니면서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네요. 계절과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강릉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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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강릉시

소개

강릉은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푸른 동해바다를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대관령 산맥을 끼고 있어,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천해 자연 휴식 공간입니다. 또한 조선시대 당대 최고의 학자인 율곡을 포함하여, 신사임당과 추사 김정희, 김홍도, 송시열 등 많은 문인들이 태어나고 배출된 곳으로 역사적이 유적지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아이들과 같이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2. 강릉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여행지

 

강릉 가볼만한 곳 2-1. 항호해변-BTS버스 정류장

소개

이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어서 빠르게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역시 주말에는 아침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교통 체증 때문에 3시간 정도는 걸리는 거 같네요.

BTS가-뮤직비디오에서-촬영한-버스정류장
강릉-항호해변-BTS버스정류장

강릉에 도착해서 점심 먹기 전에 가장 먼저 들린 곳을 바르 항호해변 입니다. 두 시간 반 정도를 달리는 차 안에서 지루하게 오다가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역시 첫 번째 목적지로 바다를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또, 이곳을 첫 번 재로 온 이유는 사진 찍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는 대기줄이었어요.

안목해변에-있는-BTS뮤직비디오에-나온-버스정류장에서-사진을-찍으려는-사람들의-대기줄
BTS버스정류장-대기줄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하늘이나 바다 색도 이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멀리서 보는 BTS버스정류장을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줄이 보이시나요?

항호해변옆-주문진해수욕장-포토존

BTS버스정류장은 항호해변에 있지만, 넓게 보면, 주문진 해수욕장 안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날은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줄이 많이 없었어요. 다들 점심 먹으러 가셨나 봐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주문진 해수욕장에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해변을 바라보며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1박 2일 짧은 여정이고, 또 안목해변에 방문할 계획이어서 사진만 찍고 주문지 해수욕장까지 한 바퀴 빠르게 걷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세부 정보

위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항 호리 8-55

주차장: 주문진 해수욕장 주차장

입장료: 무료

 

강릉 가볼 만한 곳 2-2. 선교장

소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식당에서 가까우면서 자연과 역사를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조선의 대표적인 정원을 가지고 있는 풍류가들의 안식처 선교장을 방문했어요.

전통한옥-가옥-강릉-선교장의-건물들
강릉-가볼만한곳-선교장

배 타고 건넌다는 이름의 유래가 있는 선교장에는 300년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열화당과 활래정, 그리고 안채 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효령대군의 후손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발견한 명당에 자리를 잡고 집을 지은 후, 그 후손들이 살았던 곳이어서 그런지 오죽과 해송 들어 어우러진 주 변견광과 풍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선교장의 명물인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와 연못은 겨울철이어서 그런지 다소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연못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보기 민망한 모습이였습니다.

선교장-둘레길-언덕에서-바라보는-강릉전경
선교장-둘레길-언덕

아쉬운 대로, 선교장 뒤쪽에서 시작되는 둘레길 걸어서 언덕을 오르다 보면 선교장 주변 경관을 한눈에 둘러보았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날이 좋아서 선교장 일대의 강릉 주변도 둘러볼 수 있었네요.

선교장은 국가 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 있지만, 국가 소유 문화제가 아니라 사유지여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비싼 입장료에 비해, 다른 민속문화재에 비교하면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볼 수 없었어요.

선교장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들이 있었지만, 다 추가 이용료를 내야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나마 입장료를 내고 이곳 문화제를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인 매시간 진행되는 강릉 선교장 문화관광해설을 참여하는 것이 유일했습니다. 이마저도 선교장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강릉시청 관광과에서 파견 나오시는 분이니, 선교장 법인인 배다리 문화원에서는 관람객들을 돈으로만 보지 않고, 비싼 입장료에 견줄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나 입장료 인하로 더 많은 분들이 선교장을 방문하고 선교장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세부 정보

선교장-매표소

장소: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동절기 09:00~17:00

주차장: 선교장 공영 주자 차

입장료: 성인 5000원

 

강릉 가볼 만한 곳 2-2. 오죽헌

소개

율곡이이가-태어났다는-몽룡실과-오죽헌
오죽헌-몽룡실

경포대와 선교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 오죽헌이 있습니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별당 건 물고, 신사임당이 홀로 남은 친정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 강릉에 돌아가 잠시 살았을 때, 이곳 몽룡실에서 율곡이 태어났습니다. 집 주변에는 지금 불리는 이름의 유래가 된 검은 대나무들이 빼곡히 감싸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포함해서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등의 조선시대 건축물들이 있고, 율곡기념관과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율곡의-작품들을-전시한-율곡-기념관
오죽헌-율곡기념관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볼 수 있고, 매창, 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강릉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에서 수집된 향토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선교장과 비교했을 때, 오죽헌은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시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입장료도 저렴하고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곳이 조선시대 초기와 중기의 건축물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일반이의 관점에서 둘러볼 때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두 군대 중 한 곳만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저는 오죽헌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세부 정보

오죽헌-입구

위치: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 길 24

관람시간: 09:00~18:00(마지막 매표 17:00)

주차: 오죽헌 공영 주차장

입장료: 대인 3000원/ 소인 1000원

 

강릉 가볼 만한 곳 2-3. 하슬라아트월드

소개

2000년대 초반에  강릉 바닷가 산자락에 10만 평이 넘는 넓은 대지에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며 융화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조각가 부부가 만들면서, 강릉의 옛 지명인 '하슬라'를 따서 설립한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시내에서 위치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일정 계획하실 때 마지막에 방문하거나,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일정 거의 마지막 부분에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겨울철에는 해가 빨리 떨어져, 실내를 관람하고 나오니 밖이 벌써 어둑어둑 해져 있었어요.

어둑어둑-해진-하슬라아트월드와-동해바다
동해바다-하슬라아트월드

실내 공간에도 사진 찍을 포토존이 많이 있지만,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설치 예술품과 같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들이 더 인기 가 많습니다. 하지만, 밖이 어두워져서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수많은-꽃들로-꾸며져있는-하슬라아트월드-실내전시관
하슬라아트월드-실내

언덕 위에 세워진 건물을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고, 1층에서 관람을 시작해서 지하 2층까지 현대미술관 1관과 2관까지 실내에 사 관람한 후, 바다가 보이는 야외 통로 설치미술품을 지나 현대미술관 3관과 야외 설치미술품을 들 관람하는 동선으로, 야외의 조각공원까지 다 둘러보시면 2시간 정도 걸려요.

사진 찍을 곳이 많이 있어서 주말에 방문하시면, 대기하는 시간들이 많이 발생해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돼요. 평일에 방문하신다면, 1시간정도 생각하셔도 되요.

피노키오-모양의-설치미술품과-길게-늘어선줄
하슬라아트월드-실외조형물

특히나 자연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설치미술품들이 인기가 많고, 가장 유명한 포토존 핫플레이스는 주말에 30분 정도 기다려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방문하면, 아이들 입장료 할인이 크게 안되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방문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천천히 둘러보시고, 사람들이 많아지면, 야외에서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시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주말에 언덕 위쪽에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 되기 때문에, 늦게 오시면, 언덕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5분 정도 오르막을 올라가야 돼요.

세부 정보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이용시간: 09:00~18:00 / 연중무휴

주차: 하슬라아트월드 전용 주차장(무료)

입장료: 성인 12,000원/소인 11,000원

 

강릉 가볼 만한 곳 2-4. 안목해변, 커피거리

소개

화려한-조명이-수-놓은-안목해변-커피거리
안목해변-카페거리

강릉 커피거리에는 커피전문점이 약 30 군대 영업 중이며, 한 커피 명인이 강릉에 자리 잡은 후로 많은 커피 전문점들의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며,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들이 들어오면서 이런 커피 명소가 생겨났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건물들이 3~4층 건물이라, 날이 좋은 날에는 옥상 루푸탑에 앉아서 그윽한 커피나 차의 향을 즐기며 푸른 바다를 보면 힐링하기 좋은 곳이죠.

저는 이날, 너무 바쁜 일정과, 생각보다 해가 빨리 저무는 것을 캐치하지 못해서, 푸른 바다를 구경하지 못했어요.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이미 해가 저버렸고, 이동 동선도 20~30분 거리라서 안목해변 강릉 커피거리에 도착했을 때면 이미 캄캄한 밤이었어요.

그래도, 카페거리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겨주고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네요. 겨울에는 카페거리에 오후 4~5시 사이에 방문하신다면, 처음에는 푸른 바다를, 일몰시간에는 낙조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빛에 취하며, 힐링하고 저녁 먹으러 이동하면 좋을 거 같아요.

텅빈-커피숍과-안목해변의-밤바다
안목해변과-커피숍

 저도 커피거리에서 조금은 유명한 카페에 방문해서 잠시 쉬었다 갔어요. 방문한 곳은 무려 5층까지 있었고, 마지막 측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쉬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4층에서 밤바다를 보면서 이날 여행의 마무리를 갖는 시간을 가졌어요. 음료 가격은 카페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전문 커피숍들도 많이 있어서, 다른 유명 관광지의 커피숍들보다는 착한 가격이었어요.

세부 정보

장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 길 20-1

주차장: 안목해변 공영주차장(무료), 안목 커피거리 주차장

 

3. 강릉 가볼만한 식당

강릉 가볼 만한 곳 3-1. 강릉 스카이베이 쉘 펙토리

소개

꽃게-오징어-새우-해산물-전문-식당
강릉-스카이베이-쉘팩토리

이날 강릉에서 점심, 저녁을 다 먹었는데, 강릉에서 점심을 먹은 장소는 강릉의 핫플레이스 호텔로 유명한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내부에 있는 쉘 펙토리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강릉의-유명한-음식-파불고기
쉘팩토리-불고기정식

쉘 펙토리는 이름답게 해산물 위주의 음식을 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지만, 점심에는 다양한 식사 메뉴들도 제공해서 호텔에서 먹는 식사치 고는,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고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같이 간 일행들이라 요즘 강릉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파가 듬뿍 올라간 불고기를 메인으로 시켰어요.

정장을 입은 종업원분께서 손수 구워주는 불고기를 해송과 경포대를 전망으로 먹으니, 정말 놀러 온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파는 부족하면, 더 제공해주니, 파맛 불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듬뿍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쉘펙토리-점심세트메뉴
쉘팩토리-곰탕과-매운칼국수

   메인으로 불고기만 시키기 허전해서 점심메뉴에 있는 곰탕과 매운 장칼국수 세트도 같이 시켰어요.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과, 매콤한 국물이 들어가니 오랜 시간 차 타고 온 피곤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장칼국수 맛은 제 입맛에는 조금은 짠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세트메뉴로 같이 나온 메밀전병과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았네요.

해송사이로-보이는-경포대-바다
경포대와-해송

밥을 먹고, 2층 식당에 있는 출입문을 나서면, 바로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높게 자란 해송들을 볼 수 있어요. 이날 안목해변에서 산책하고 커피 마실 계획이어서, 밥 먹고 해변가를 잠깐만 걸었는데, 이때 걷지 못했다면, 푸른 바다를 보고 걸을 기회가 아예 없었네요.

 

세부 정보

위치: 강원 강릉시 해안로 476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1층 쉘 팩토리

운영시간: 07:00~22:00

가격: 옛날 소불고기 23,000원/초당 얼큰 두부전골 18,000원/장칼국수 9,800원/한우 소머리 곰탕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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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 만한 곳 3-2. 강릉 농촌 순두부

소개

강릉-두부전문점-농촌순두부-건물
농촌순두부-강릉-맛집

이날 저녁에는 TV에도 많이 소개되었던 순두부집에 방문했어요. 세인트 존슨 호텔 근처에 있는 초당순두부 길을 따라 20개가 넘은 순두부 전문집들이 늘어서 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반찬들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농촌 순두부에 방문했어요.

시골순부두-낙지-얼큰-순두부-전골-정식
반찬과-얼큰순두부

메뉴는 기본으로 얼큰 순두부전골이 있고, 기호에 따라 두부나 담백한 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낙지가 추가로 들어가고 코다리찜이 나오는 낙지 얼큰 순두부전골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도 워낙 정갈하고 맛있게 나와서 일반 순두부 전골만 시켜도 괜찮을 거 같아요.

코다리찜과-흰쌀밥
농촌순두부-코다리찜

얼큰 순두부전골이 끓을 동안 먼저 나온 반찬들과 코다리찜을 먹어봤어요. 간이 살 안까지 베지는 안았지만, 양념이 짭조름한 게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다른 다물 반찬들도 간이 세지도 약하지 않는 딱 제 입맛에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요.

한수저-뜬-낙지얼큰순두부
농촌순두부-얼큰낙지전골

정식 세트는 2인 이상시켜야 되는데 4명이 시켜도 낙지는 더 들어가지 않고 1마리만 넣어주고, 코다리찜이나 메밀전병이 더 나오는 시스템이었어요. 낙지전골이 다 익은 후 낙지도 다 잘라놓으니, 느낌상 낙지 양이 얼마 안 되는 거 같았어요. 얼큰 낙지전골이었는데, 국물은 많이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안은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기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다만, 맵고 얼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맵개 하달라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세부 정보

주소: 강원 강릉시 초당 순두부 길 108

영업시간: 07:30~20:30 매주 금요일 무휴

주차: 식당 앞에 주차 공간 보유

메뉴: 얼큰 순두부전골 10,000원/낙지 얼큰 순두부전골 정식 15,000원(2인부터, 낙지+코다리+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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