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항구다 라는 말이 있는데, 옛날부터 남해의 주요 항구였던 목포는 다도해를 끼고 있어서 바다 전망이 예쁜 곳입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섬들이 많이 있고, 휴양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섬들도 있습니다. 또한 항구가 유명한만큼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도 즐길 수 있는 전라도 목포에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전라도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목포 평화광장목포 2. 갓바위 3. 유달산 4. 목포해상 케이블카 5. 고하도 전망대 6. 스카이워크 7. 시화마을 8. 목포 근대역사관 9. 외달도 10. 목포 자유시장, 남진 야시장
목포 평화광장(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가볼 만한 곳인 목포 평화광장은 낮에 오시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넓은 바다를 보며 멍 때리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주말이나 연휴 때는 풍선 다트나 뽑기 등의 놀거리들과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가족분들이 많이 방문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해 질 녘에 방문해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며 야경을 즐기고 춤추는 바다분수의 환상적인 공연을 즐깁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 최초 초대평 부유식 음악분수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 수반 길이 150미터, 높이 13.5미터, 최대 분사 높이 70미터의 춤추는 분수가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가 리듬에 맞춰 한 편의 스토리를 만드는 레이저 쇼입니다. 약 20분 동안 진행되며 운영시간의 밑에 표를 참조하시고, 천재지변, 기상악화 등에 의해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주변에 맛집 식당들과, 술집 그리도 호텔 모텔 등의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등이 잘 되어있어 좋습니다. 근처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갓바위가 있으며, 바다분수를 관람하시고 갓바위 야경을 보러 가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구분 | 회수 | 요일 | 시간 | 공연시간 | |
| 봄,가을 | 2회 | 일,화,수,목 | 20:00/20:30 | 회당 20분 | |
| 4~5월/9~11월 | 3회 | 금,토 | 20:00/20:30/21:00 | ||
| 여름 6~8월 |
3회 | 화,수,목,금,토,일 | 20:00/20:30/21:00 | ||
목포 갓바위
8천만년전 화산재가 굳어진 돌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서 풍화작용, 해식 작용으로 인해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있는 모습처럼 보여 갓바위라 부르고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갓바위는 인위적이 조형이 배제된 순수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으로 다른 지역 풍화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형상이며, 독특한 형태가 형성된 이유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파도나 안개가 끼면 염분을 포함한 물에 젖었다가 마르기를 수없이 되풀이되고, 용해된 부분이 바람과 햇빛에 영향을 받아 풍화된 것이랍니다. 갓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가난한 효자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돌보았지만, 결국 돌아가시고, 실수로 관을 바닷속에 빠뜨려, 하늘을 볼 수 없어 갓을 쓰고 자리리를 지키다 죽은 자리 앞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란단 설이 있고, 부처님과 아라한이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이 바위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한때는 조그만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해상 보행교를 바다위해 설치해서 배를 타지 않고 다리를 건너며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고, 난간과 보행교의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근처에 가볼 만한 곳으로 평화공원이 있고, 바다분수를 보고 갓바위로 오셔서 또 다른 야경의 구경하시길 추천드려요.
보행교 입장시간 05:00~23:00( 기상악화 시 출입통제)
유달산
목포의 유달산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영혼도 쉬어 가는 곳이라는 이름의 영달산이라고 불리었답니다. 높이 228미터로 그리 높지는 않고, 다도해로 이어지는 사남단의 땅 끝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좋아 많은 정자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정상에 올라서면 목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면서 동시에 푸픈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고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킵니다. 밤에 올라가면 멋진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면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시원한 전망을 보면서 정상에 올라갑니다. 해마다 봄이면 유달산 둘레로 벚꽃,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면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됩니다.
입장료 무료
주차가능(유료주차)
목포해상 케이블카
앞서 소개해드린 유달산의 정상에 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타고 올라가 사는 목포해상 케이블카가 목포의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케이블카의 총길이는 3.23킬로미터로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유명하죠. 목포 시내에 있는 북항 스테이션에서 출발, 유달산 정상부까지 국내 최고 155미터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가며 820미터의 해상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케빈을 타고 비행하면, 산과 도심 바다를 지나 낭만 항구 목포와 다도해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파노라마로 느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세요. 북항과 유달산, 고하도 3곳의 스테이션이을 왕복 40분 동안 이동할 수 있으며, 유달산 정상부에서 특이하게 ㄱ자로 꺾여서 고하도로 이동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할 경우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후 1시간 이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이용하실 수 있고, 최대 10명까지 탑승 가능해서 대가족도 함께 타고 갈 수 있어요.
운영시간 평일 10:00~20:00/ 주말 09:00~21:00(마감 1시간 전 매표 종료)
입장료 일반 캐빈 성인 22000원/크리스털 캐빈 성인 27000원
고하도 전망대(목포 커피 파나쉐)
독특한 모양의 전망대에서 커피 조향사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목포의 전망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고하도 전망대는 북항 스테이션에서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 스테이션을 지나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하부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하신 후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던 차로 이동하던 고하도 전망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고하도 산책로를 지나야 하는데, 150개의 계달은 오 만들어진 150세의 힐링 건간 계단 등 20분 정도 등산 아닌 등산을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오면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승리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의 아름다운 해상 풍경을 충무공의 얼을 담은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린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전망대 및 목포관광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고 5층 전망대는 사방이 탁 트인 구조로 되어있고, 한쪽에는 판옥선의 지붕 같은 주조물이 있어 비나 뜨거운 햇빛을 피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커피 파나쉐가 위치하고 있는데, 국제 커피 조향사가 로스팅한 원두의 맛과 향을 더 느낄 수 있게 특이한 잔에 함께 주는데, 향을 모아주고 더 오래가도록 보존해주는 컵이라고 하네요. 가격도 일반 커피숍과 비교해서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고하도 전망대 아래쪽으로 해안길을 따라 놓여 있는 해안데크 산책로가 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전망대를 둘러본 후 해안데크 산책로를 걸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전망을 보는 곳이니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아메리카노 4500원/더치커피 4500원
스카이워크
목포의 바다와 전망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목포 스카이워크가 또 다른 가볼 만한 곳입니다. 유달해수욕장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더 깊숙히 들어 갈 수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아주 좋고, 뒤에 목표대교가 있어 배경으로 같이 찍기에도 좋습니다. 여느 스카이워크와 마찬가지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위를 걷는 기분으로 바다를 구경할 수 있고, 그래서 입장할 때는 신발 위에 덧신을 신어야 됩니다.
스카이워크 아래 해변 산책로에 도서도 바다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고, 해변 옆에 이국적인 카페아 식당들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 하절기 09:00~21:00/동절기 09:00~20:00
시화마을
이번에 소해할 목포의 가볼 만한 곳을 영화 1987이 흥행을 하면서 같이 유명해진 서산동 시화마을입니다. 다른 지역의 달동 내들이 문화마을로 바뀌 것처럼 시화마을도 주민들의 글과 그림으로 마을 분위기를 바꾸어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기 좋은 곳입니다. 마을 높은 곳에 위치한 보리 마당에서는 전체적인 마을을 포함해 항구와 바다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화 1987 촬영지 연희네 슈퍼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으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관
목포의 근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근대 역사거리에 위치한 목포 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옛날 모습과 독립운동가들의 얼과 혼이 담긴 2관과 일제 강점 시 시대 목포 모습과 방공호에서 강제 노역살이를 했던 모습이 재현된 1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관과 2관은 붙어있지 않고 걸어서 5분 거리이며, 한 곳에서 입장료를 내면 다른 곳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구 일본 영사관이기도 했던 목포 근대역사관의 외관과 안에서 목포를 바라보는 뷰가 더 멋있는데,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호텔 델 루나의 촬영지로 나왔고,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관보다고 1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유도 이때문이죠. 건물을 배경으로 계단앞에서 사진찍는것은 이미 공식적인 포토존이 되었고, 관람 마자막에 호텔델루나 드라마 촬영 의상을 입고 드라마 배경으로 촬영하는 포토존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어 가는 곳입니다. 실내 관광지라 날씨에 상관없이 여행 스케줄에 넣으실 수 있어요.
운영시간 90:00~18:00(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2000원/어린이 500원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안내 시간
오전 10:30~11:00/11:30~12:00
우후 13:30~14:00/15:00~15:30
주차장 2관(1관에 없음)
외달도
목포 9경 중에 하나인 청정해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슬로시티 섬 외달도를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을 올라가면 한눈에 보이는 목포시와 목포만에서 보이는 다도해의 전경을 볼 수 있지요. 그중 유독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 뜻의로 외달도라 불리고 있답니다.
목포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배 타고 50분 정도 소요되며, 배편은 어플 '가보고 싶은 섬'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발권이 가능해요. 예약 시 잔여 자석이 없어도 현장 발권 수량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 배는 하루에 4차례 왕복으로 운행되고 섬이 크지 않아서 도착하고 둘러보신 후 다음 배를 타고 나가셔도 충분하고, 슬로시티 섬을 조금 더 천천히 즐기고 싶으시다면 다다음 배나 하루정도 숙박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에 선정되고 했으며, 섬 내 유일한 이동 수단이 도보로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탁 트인 해변과 고운 모래톱, 아름다운 낙조와 산책로 등 연인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길 수 있고, 민박집의 푸짐한 밥상과, 고풍스러운 한옥민박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여름이면 외달도의 유명한 해수풀장이 개장하는데, 어린이 풀장, 대형 풀장, 수중모험놀이기구, 대형바디슬리이더 등의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풀장 옆으로 대형 그늘막과 소나수 숲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외달도의 해수풀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건 입장료이죠, 어른이 3000원, 어린이가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과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외달도 배 시간 목포-> 외달도 07:00, 10:30, 13:30, 16:30 / 외달도-> 목포 07:50, 11:20, 14:20, 17:20 (1일 4회 운항)
왕복 이용료 10,250원 이용문의 선진해운 061-244-0522
*탑승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승선이 가능합니다.
*숙박을 생각하시면 방문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목포 자유시장, 남진 야시장
'목포는 항구다'라는 말이 있듯 다양하고 싱싱한 수산물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곳에서 어시장을 방문하지 않고 여행을 마무리하면 안 되겠죠? 목포를 대표하는 유달산에도 올라보고, 근대문화유산 거리도 돌아다니고 다른 가볼 만한 곳을 돌아다니라 허기가 진 배를 붙잡고 목포 자유시장에 오신다면 다양한 먹방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들을 수조에서 건져 바쁜 손놀림으로 회 한 접시 뚝딱 만들어 내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목표의 대표적인 음식인 삭힌 홍어와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돼지수육과 함께 즐기는 홍어 삼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바로 옆에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되 즉석에서 구매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자유시장의 먹방 투어의 시작은 매주 금, 토 저녁 6시 이후 야시장이 오픈하면서 피크가 됩니다. 목표를 대표하는 국민가수 남진 씨의 동의로 남진 야시장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전라도의 많은 매력적인 도시 중에 하나인 목포에서 가볼 만한 곳 10군데를 소개했는데, 개인적으로 고하도 전망대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깊어가는 가을 날씨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행할 수 있는 목포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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